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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 위치한 빌라드샬롯입니다. 갈릭크림 토마토 파스타와 버거, 스테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테이블에 앉았는데 무언가가 매장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서빙로봇이었어요. 자율 주행 서빙 로봇이 주문한 음식을 갖다주더라고요. 갈릭크림 토마토 파스타는 토끼정의 크림카레우동이 생각나는 비주얼이었어요. 버거는 그냥 일반 수제버거 느낌이었어요. 대중적인 맛이었어요. 특별할 거 없는 맛.  2명이서 메뉴 3개를 주문해서 아주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압구정에 위치한 텍사스 데 브라질입니다. 브라질식 꼬치 바베큐인 슈하스코 전문점입니다. 슈하스코는 소고기, 돼지고기 등 여러 재료를 꼬챙이에 꽂아 숯불에 구운 브라질 전통요리입니다. 텍사스 데 브라질은 압구정 안다즈 호텔 지하 1층에 매장이 있습니다. 메뉴판에 있는 고기들을 순차적으로 가져다 주시는데 가져다 주실때 어떤 고기인지 설명해 주었으면 더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테이블마다 돌면서 메뉴 안내해 주는 일은 번거로울 것 같긴 해요. 접시에 올려진 고기와 메뉴판을 보면서 어떤 메뉴인지 확인했었어요. 저는 파마산 키친이랑 크림치즈 고추&베이컨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크림치즈 고추&베이컨은 생각보다 많이 맵습니다. 매운 거 못 먹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테이블에 원형의 칩이 있는데 빨간색면으로 뒤집어 놓으면 고기를 이제 그만주세요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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