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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2680-16에 위치한 트라몬토에 다녀왔습니다. 도로에서 트라몬토로 올라가는 길의 경사가 어마어마합니다. 1, 2층 모두 손님들로 북적였습니다. 자리가 없어서 2층에 룸으로 된 독립된 테이블이 있어서 거기서 자리잡고 주문한다음 창가쪽 자리가 나서 옮겨 앉았습니다. 트라몬토는 족욕카페로도 유명하던데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족욕하시는 분은 한 분도 없었습니다. 2층에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창가 앞에 있는 일자 테이블 말고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여러개 있는데 테이블 간격이 상당히 가까웠습니다. 큐브라떼(8,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강화도에 위치한 카페들은 대부분 가격대가 높은 것 같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라떼는 맛있었습니다. 다만 손님들이 많아서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인천 강화군 강화읍 남산리 439-16 호텔에버리치내에 있는 레스토랑인 원플레이트에 다녀왔습니다. 호텔에버리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강화도의 유일한 특급호텔인 호텔 에버리치에서 직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안락한 분위기와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원플레이트는 고객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위해 호텔 반경 20km 이내에서 생산된 강화도 로컬푸드 중심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강화도 특산물 피자(18,000원), 채끝 등심 스테이크(39,000원), 해산물 볶음밥(19,500원), 씨푸드 파스타(19.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손님이 많지 않아 가족끼리 조용하게 식사하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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