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샤브칼국수, 로이즈(ROYS)에 다녀왔습니다

 

잠실역 방이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등촌샤브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주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0길 10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밤11시입니다. 매장 앞에 주차가능한 자리가 있습니다. 내부는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보였습니다. 깔끔하고 청결해 보였습니다. 왼편으로는 좌식테이블이 위치해 있습니다. 테이블이 넓어 가족 외식 및 직장인 회식 장소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신발 벗기도 귀찮고 2명이라 입식 테이블에 착석하였습니다. 물티슈가 테이블마다 배치되어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버섯칼국수 8,000원, 샤브소고기 8,000원입니다. 소고기 샤브샤브와 칼국수, 볶음밥이 한꺼번에 나왔습니다. 밑반찬으로 겉절이김치가 나오는데 맛있었습니다. 미나리를 엄청 듬뿍 넣어주셨습니다. 국물의 향과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미나리 숨이 죽고 육수가 팔팔 끓으면 고기를 넣어 익혀줍니다. 넣자마자 금방 익어버리니 후다닥 건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미나리와 함께 먹어주니 그 조합이 기가 막혔습니다. 미나리의 향긋함이 시원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소고기를 다 먹으면 칼국수면을 넣어 끓여줍니다. 면발이 탱글하니 식감이 좋습니다. 칼국수를 다 먹어갈때쯤 점원분께 밥을 볶아달라고 요청드립니다. 점원분이 정성스럽게 밥을 볶아줍니다. 누룽지가 생길때까지 눌러주며 먹음직스럽게 볶아줍니다. 계란, 야채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고 맛은 고소합니다. 겉절이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는 샤브제외 모든재료가 국내산이며 모든메뉴 포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방이본점은 매일 새벽 산지에서 올라온 최고등급의 신선한 채소를 가락시장 경매를 통해 공급받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등촌샤브칼국수에 메뉴판옆에 걸려있던 느타리버섯 효능과 미나리 효능에 대한 설명입니다. 느타리 버섯의 효능입니다. 버섯은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은 많이들 알고 계실텐데요. 그 중에서 느타리버섯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첫째 다이어트 효과가 있습니다. 둘째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셋째 혈압 건강 개선해줍니다. 넷째 근육통증 개선해줍니다. 미나리 효능입니다. 동의보감에서도 미나리는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주독을 제거할 뿐 아니라 대소장을 잘통하게 해준다 합니다. 미나리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첫째 심혈관에 좋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둘째 간 기능 개선에 좋습니다.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 항상화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암세포를 억제합니다. 넷째 눈에 좋습니다. 안구질환을 예방합니다. 이처럼 생각보다 많은 효과가 있답니다라는 문구가 걸려져 있습니다.

 

 

 

롯데월드몰 6층에 위치한 로이즈에 다녀왔습니다. 주소는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6F입니다. 영업시간은 10시30분부터 22시까지입니다. 로이즈(ROYS)는 빨강(Red), 주황(Orange), 노랑(Yellow), 초록(Sap green)색으로 대표되는 다채로운 과일들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상징하고 있으며, 브랜드 철학인 Naked Fruit Creations는 자연 그대로의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우리제품에 대한 자심감과 자부심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망고목화빙수 레귤러사이즈를 주문하였습니다. 사이즈는 레귤러와 라지사이즈가 있습니다. 레귤러사이즈의 가격은 9,500원 라지사이즈는 15,000원입니다. 빙수를 좋아하여 이 전에도 몇번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빙수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한 번 방문하여 먹어보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메뉴중 망고망고와 망고우유의 다른 점이 있습니다. 다른 점이라 함은 얼음 맛 차이라고 합니다. 망고망고는 망고+우유맛 얼음이고 망고우유는 우유맛 얼음입니다. 제가 느끼기에 망고는 생망고와 냉동망고 반반이였던 것 같았습니다. 제 기준에 레귤러 사이즈는 혼자 먹기 딱 좋은 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2명이상일 경우는 부족한 양일 것 같습니다. 로이즈빙수의 얼음은 마치 실타래같은 결이 있는 얼음이였습니다. 입에 넣으면 부드러우면서 사르르 녹아버립니다. 롯데월드몰 로이즈는 5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오른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찾기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갈때마다 망고목화빙수를 주문하였는데 다음 방문때에는 다른 종류의 빙수로 맛보고 싶습니다. 매번 방문할때마다 손님들로 꽉차 있었습니다. 웨이팅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빙수를 먹으려는 손님들로 더 붐빌 듯 싶습니다. 로이즈에는 주스나 티등 음료도 판매하는데 대부분이 빙수를 주문하는 것 같습니다. 갈때마다 음료를 드시는 분은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로이즈 빙수는 먹은후 입 속이 텁텁하지 않은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하진 않지만 빙수하면 생각나는 매장이 될 듯 싶습니다. 롯데월드몰에서 식사를 하신다면 후식으로 로이즈에서 빙수를 권하고 싶습니다. 그 동안 먹었던 빙수와는 다른 빙수의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