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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미술관에서 곰돌이 푸 전시회를 보고 왔습니다. 성인기준 1인 티켓값은 15,000원입니다. 이번 푸 전시회는 영국과 일본을 거쳐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하는 곰돌이 푸 전시회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전시를 마치면 작품들은 원소유자에게 돌아간다고 하네요. 전시는 내년인 2020년 1월초까지입니다. 전시관내 촬영은 가능하나 작품 촬영은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곰돌이 푸 캐릭터는 아주 익숙한 캐릭터였습니다. 하지만 곰돌이 푸에 대한 스토리는 잘 몰랐었는데 이 전시회를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전시작품들은 대부분 드로잉 작품들로 이루어졌습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152 지하1층에 위치한 페어링6에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가자고 가자고 쫄라가지고 가게 되었습니다. 페어링6은 이랜드 외식업체인 애슐리, 자연별곡, 피자몰, 로운샤브샤브, 수사를 모아둔 곳입니다. 저는 주말에 이용하였고 1인당 27,900원입니다. 전 날 저녁에 집에서 김밥 만들어서 왕창 먹고온터라 다음 날 점심까지 배가 어느정도 차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많이 못 먹었습니다. 여러 업체를 모아둔 곳이다 보니 먹을 것이 정말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아쉬운 점은 화장실 위생이 별로라고 느껴졌습니다. 악취가 정말 심했습니다. 관리가 안 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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