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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월산저수지길 21에 위치한 미리내 힐빙클럽에 다녀왔습니다. 힐빙클럽 입장료는 30,000원이나 인터넷으로 10,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하였습니다. 리조트 이용고객은 1일 입장권으로 체크인하는 날, 체크아웃 하는 날 이틀 모두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료 정가 주고 가기에는 돈 아까울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크게 오행테라피와 오감테라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제가 이용했을때는 오행테라피는 사람이 한 명도 없고 다들 오감테라피 건물에서 휴식중이었습니다. 저도 오감테라피 건물에 들어가 휴식을 취했습니다. 오감테라피 건물내에 에어컨도 빵빵하고 편히 누울 수 있는 요도 있어서 편히 휴식하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미리내리조트 1박을 하였습니다. 4명이 이용할 수 있는 복층형으로 165,000원에 이용하였습니다. 독채였습니다. 복층에 천장이 창으로 되어 있어 누워서 하늘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창이 더러워서 그런 낭만을 누릴 수는 없었습니다. 리조트내에 취사가 불가능해서 따로 요리를 해먹을 수 없습니다. 근처에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는 힐빙클럽내에 도란도란이라는 카페 하나뿐입니다. 힐빙클럽 이용할 때 복숭아슬러시(5,500원) 마셨는데 시원하니 맛있었습니다. 산 속이라 주위에 편의점이나 식당이 없어서 체크인할 때 조식과 중식을 신청하였습니다. 조식은 9,000원 중식은 19,000원이였습니다. 뷔페식으로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지 않았으며 메뉴도 적다고 느껴졌습니다. 이 돈으로 애슐리를 갔더라면 맛있는 한끼가 될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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