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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린 립 테라피 알로에 베라입니다. 올리브영에서 6,5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알로에 추출물이 함유 되어 있어서 건조한 입술을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입술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을 때 자기 전 이 제품을 듬뿍 입술에 바르고 자면 꽤나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이 제품을 바르면 미끌거리고 답답한 느낌이라 자주 사용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딜라잇18 멀티플레이 키스Mat밤 먹다남은 바나나입니다. 가격은 5,800원입니다. 립밤을 바른 뒤 특유의 단 맛이 많이 느껴져서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이 전에 먹다남은 수박을 사용했었는데 계속 사용하다 보니 단 맛에 적응되어서 지금은 거부감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뭐든 답답한 느낌이 드는 건 선호하지 않는데 이 제품은 크게 무거운 느낌이 들지 않고 발림감이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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