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군산오징어, 수제버거 차고버거

 

서울 송파구 삼학사로 101 잠실 석촌호수 근처에 위치한 군산오징어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군산오징어 건물에 주차시 발렛비가 요구되며 자가주차시 근처에 있는 군산오징어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매장과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군산오징어 건물 앞에 주차장 위치 안내 표시판이 있습니다. 2층 창가쪽에 안내를 받아 착석하였습니다. 오징어불고기 2인분(26,000원), 치즈사리(2,000원), 공기밥 2개(2,000원), 오징어순대(15,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오징어불고기는 맵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는 가장 약한 1단계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매운 걸 좋아하지만 잘 먹지 못하는 저에게는 적당히 매콤하니 좋았습니다. 오징어순대도 단백하니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새콤한 양배추무침과 같이 곁들여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맛이였습니다.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서울 송파고 오금로 11길 61-11 1층에 위치한 차고버거에 다녀왔습니다. 모텔촌에 위치해 있어서 지나가다가 우연히 방문하기에는 힘든 위치인 것 같습니다. 수제버거로 검색하여 찾아갔습니다. 내부에 테이블이 많지는 않지만 깔끔한 인테리어와 오픈키친으로 좁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하와이안버거(7,500원), 에그룸버거(9,500원), 콜라2잔(5,000원), 감자튀김(2,5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선불결제입니다. 버거사이즈의 작은 사각형 종이용기에 버거가 나오는데 썰어 먹기가 불편한 용기였습니다. 패티 점착성이 약해서 마구 흐트러졌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재방문 의사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