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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야근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던 저는 아빠 생일을 맞이하여 이벤트용으로 돈케이크를 알아보라고 동생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동생이 케익 주문을 한 곳은 구의역 인근에 위치한 화양연화라는 곳입니다. 토퍼를 당기면 돈이 나오는 건데 케이크 안에 넣을 수 있는 공간이 한정적이라서 돈의 장수가 정해져 있더라고요. 최대 30장이며 돈케이크는 케이크값외에 작업비가 추가로 들었습니다. 저녁식사를 한 후 드디어 케이크를 꺼냈습니다. 축하노래를 부르고 아빠가 문구토퍼를 당기는 순간 돈이 줄줄이 딸려 나오는 데 보는 저도 되게 신나더라고요. 이벤트도 되고 무척 즐거웠습니다. 

 

 

 

카페 어디를 가면 좋을까하고 동생에게 물었는데 카페 말고 저녁식사로 프라이빗한 룸으로 되어 있는 식당가는 게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검색하여 알아본 곳이 강화섬약쑥 정육식당이었습니다. 2층과 3층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3층이 룸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룸으로 예약한 터라 3층으로 안내받았습니다. 근데 막상 와보니 여기 온 적이 있더라고요. 예전에 아빠가 지인들에게 드릴 선물용 고기를 구매했을 때 따라왔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룸으로 되어 있어 가족끼리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고 고기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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