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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336-1 B1에 위치한 구루망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이 전에 미리 알아 본 숙대 근처에 식당에 갔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 포기한 후 이태원으로 이동 중 급하게 검색하여 찾아 온 구루망입니다. 구루망은 마스터셰프 코리아 이창수, 강형구 셰프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일본의 가정 요리를 재해석하고 새롭게 콜라보하여 트렌디한 일본 가정식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라고 합니다. 구루망은 일본어로 대식가, 식도락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삼겹덮밥(11,9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우삼겹덮밥은 육즙 맛이 가장 뛰어나다는 업진살 부위를 슬라이스하여 구루망 특제 간장에 숙성한 후 숙주와 함꼐 센 불에 볶아 밥 위에 얹은 인기 메뉴라고 합니다. 맛있게 먹었으나 개인적으로 조금 짰습니다.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46길 29에 위치한 스노잉에 다녀왔습니다. 작은 카페로 테이블이 많지 않습니다. 스노잉레드(5,5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컵 위에 크림이 없이 나옵니다. 그리고 직원분이 위에 크림을 얹어주십니다. 서서히 가라앉는 라즈베리 티와 크림이 섞이는 데 이뻤습니다. 새콤달콤하니 나중에 또 방문하여 마시고 싶습니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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