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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49길 10-6에 위치한 도산분식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1시쯤에 갔는데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과 주문서를 주셔서 미리 체크를 하고 자리 안내를 받을 때 주문서를 드렸습니다. 김치볶음밥(9,500원) 홍콩토스트(6,500원), 돈까스샌드(9,800원) 미린다(3,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돈까스샌드는 다른 곳에서도 먹어봤는데 비교를 하자면 도산분식이 더 저렴한 편이였긴 하지만 맛은 덜 했어요. 맛 없지는 않았습니다. 김치볶음밥 가격보고 비싸다 생각했는데 양이 많더라고요. 익숙한 맛이지만 주문한 음식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나머지 음식들이 느끼한 편이기에 김치볶음밥을 주문한건데 잘 주문했다 싶었어요. 홍콩토스트는 제가 미리 블로그로 검색했을 때 다들 평이 좋아서 주문하였는데 제일 별로였어요. 익숙한 맛이긴 한데 너무 달아서 남겼어요. 달달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 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맛있었어요. 한번쯤은 가볼만 한 것 같습니다.
배달의 민족 앱을 이용하여 아르기분식에서 배달주문하였습니다. 찹쌀순대(3,500원), 빨강어묵(2,000원), 국물떡볶이(3,000원) 각 1인분씩 주문하였고 배민라이더스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배달팁 3,900원이 추가로 들었습니다. 떡볶이 맛이 되게 순해요. 떡은 밀떡이였습니다. 다만 순대를 괜히 주문했나봐요 포장 용기를 뜯자마자 순대 냄새가 너무 역할 정도로 심해서 떡볶이나 어묵먹는데도 순대 냄새 때문에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았습니다. 순대에서 이렇게 심한 냄새가 나는 건 처음이였어요. 근데 친구는 냄새가 그렇게 심한 건 모르겠대요 맛도 그냥 그랬는데 다시 시켜먹고 싶지는 않다고 하네요. 저도 다시는 안 시켜 먹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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