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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15 2층에 위치한 온화에 다녀왔습니다. 건물 입구쪽에 조그마한 간판이 세워져 있고 건물 자체가 오래되어서 그냥 지나가다가 들어가기에는 무리가 있는 카페인 것 같아요. 저는 친구가 미리 알아온 데라 가게 되었습니다. 건물은 년식이 좀 되어 보이는 건물인데 2층 온화에 들어서자마자 놀랐어요. 내부도 넓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깔끔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메뉴판 보고 두번 놀랐어요. 가격대가 있습니다. 플레인 수플레 팬케이크(14,000원), 아메리카노(6,500원), 라임소다(8,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음료가 보통 7,500~8,000원이더라고요. 수플레 팬케이크는 플레인만 14,000원이고 나머지 2종류가 더 있었는데 그건 18,000원이였어요. 수플레가 달고 계속 먹으면 느끼할 것 같아서 소다를 시켰는데 잘한 것 같아요. 다음에 가면 다른 종류의 팬케이크를 먹어보고 싶어요. 검색해보니 딸기 수플레 팬케이크가 비주얼이 예뻐보여서 먹어보고 싶네요. 쇼파 등받이가 낮고 테이블도 낮아서 공부를 한다거나 개인 업무처리를 하려고 방문하기에는 좋은 장소는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음악소리도 볼륨이 큽니다.
카페에서 수플레를 먹고 아 떡볶이 먹고 싶어 떡볶이 먹으러 가자 하고 검색해서 온 곳이 서울스낵입니다.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5길 23에 위치해 있습니다. 내부가 좁아 테이블이 몇테이블 없어요. 배가 고픈 상태는 아니라서 메뉴 하나만 주문하였습니다. 혹시 몰라서 착석 하기 전에 떡볶이 하나만 주문 가능하냐고 여쭤보았습니다. 직화불떡(6,000원), 라면사리추가(1,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라면사리는 양을 보니 반개인 것 같았어요. 불떡이라 그래서 많이 매울까봐 걱정했는데 매워서 불떡이 아니라 불맛이 나서 불떡인 것 같았어요. 먹자마자 불향이 느껴졌어요. 떡볶이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적당한 매콤함에 떡도 너무 쫄깃쫄깃 라면도 푹 익힌 것이 아니라 덜 익혀서 꼬들꼬들 딱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양도 많았어요. 다음에 또 가서 떡볶이도 다시 먹고 다른 메뉴들도 맛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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