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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정리정돈하다가 커피빈 카드를 발견했습니다. 혹시나 잔액이 남았나 조회해 보니 대략 만원이 남아 있었습니다. 커피빈에 가서 밀크레이프를 포장해 왔습니다. 가격은 5,500원입니다. 그 날 미팅도 있고 다른 업무도 밀려 있어서 끼니를 챙기지 못했었습니다. 오는 길에 사와서 먹으려고 했는데 또 업무에 치여서 냉장고에 넣고 저녁 늦게서야 먹게 되었습니다. 달달하니 커피가 생각나더라고요. 층층히 쌓여 있는 크레이프를 한 번에 포크로 쪼개서 먹다가 나중에는 크레이프 한장한장 포크에 돌돌 말아 먹었습니다.

 

 

 

맥반석 계란입니다. 제가 구매한 건 아니라서 구입처와 가격 정보는 몰라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했다는 건만 알고 있습니다. 집에 택배가 왔는데 맥반석 계란이였습니다. 식구도 많지 않은데 맥반석 계란을 2판이나 구매해서 잔소리를 좀 했습니다. 이 많은 걸 누가 다 먹을 것인지, 다 먹기전에 상해서 버리겠다고요. 근데 결국은 제가 더 많이 먹고 있더라고요. 벌써 한판이 없어졌어요. 잔소리한 게 민망한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아쉬운 게 있다면 노른자가 밑에쪽에 몰려 있습니다. 노른자가 가운데에 잘 들어가 있게 구우면 좋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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