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주가는 거래량에 비례한다

 

주식을 매수하려는 분들이 많으면 주가는 상승하고 주식을 매도하려는 분들이 많으면 주가는 하락합니다. 그렇기에 거래량이 많다고 상승세다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매도하려는 분들이 많아도 거래량이 많은거니깐요. 많이 오른 주가에서의 거래량이 많은 것은 그동안의 주가 상승으로 인해 주식을 매도하려는 분들과 상승세로 보아 더 오를 것 같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인 신규 매수자들의 거래량을 의미할겁니다. 이때 새로운 호재나 미래에 기대되는 무언가가 없다면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더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식을 매수하고 수익이 나면 팔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게 대부분이니까요. 이렇게 된다면 추가 매수세력이 없는 이상 주가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익실현으로 인한 매도물량이 많아도 이 매도물량을 매수자들이 다 사들이고 매수세력들이 많으면 거래량이 그만큼 늘어날 것이고 주가는 계속해서 상승할 것입니다.

 

 

거래량이 감소하면 주가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수자들이 없기 때문이죠. 매수세력이 없다면 그 주가는 상승하기가 어렵습니다. 거래량 없이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주식을 모은다는 개념으로 매수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제 경험상 엄청 긴 기다림이 될 지 모릅니다. 길게는 몇년동안 계속 그 박스권을 못 벗어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런 경우 투자금에 대한 기회비용이 잃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가는 거래량과 비례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거래량이 증가하는 시점에 매수를 하시는 게 빠른 수익을 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