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궁과 월지, 경주 코모도 호텔
여름휴가로 가족과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첫 날밤에 동굴과 월지에 다녀왔습니다. 차 타고 오면서 멀리서 반짝반짝하는 무언가가 둥둥 떠있길래 뭔가 싶었는데 매표소 밖에서 파는 엘이디 풍선이었습니다. 나 가서 저거 사줘라고 말했지만 사진 않았습니다. 오천원 예상했는데 만원이더라고요. 그리고 입장해서는 엘이디 꺼야 합니다. 8월초 휴가 성수기이라서 그런지 평소에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인파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기준 1인 3,000원입니다. 동굴과 월지는 안압지라는 명칭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1980년대 발굴된 토기의 파편에서 기록이 발견된 후 정식 명칭을 동굴과 월지로 변경되었습니다. 사진은 참으로 이쁜데 너무 많은 사람들과 더위로 동굴과 월지의 야경을 제대로 눈에 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입장료..
소비일기
2020. 9. 4.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