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샤넬백 하나 값 날렸습니다
주식투자를 시작한 후 몇년동안은 손절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물타면서 평단을 낮춰 본전에 매도할지언정 손해를 보고 매도하지는 않았습니다. 큰 수익은 못 내도 적금 이자보다 높은 수익에 감사하며 소소하게 주식투자를 해왔었습니다. 어느 날 온통 파란색인 계좌를 보기가 싫었고 오로지 버티는 것은 기회비용을 날리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 보유종목들을 모두 손절하고 그 남은 투자금으로 새로 시작해 보고자 했습니다. 계좌정리를 한 후 주식투자 원칙을 바꾸었습니다. 매수시 분할매수 생각도 없이 첫매수에 투자금을 늘렸습니다. 1프로만 수익이 나도 바로 매도하여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일 종목을 매수하고 매일같이 수익을 챙겼습니다. 한 번에 천만원씩 매수를 하니 1~2프로만 수익을 내도 10~20만원의 수익금을 매일같이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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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7.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