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방이점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11길 44에 위치한 본가 방이점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을 먹으려고 하던 중 외부에 붙여놓은 갈비탕 그림을 보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갈비탕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11,000원입니다. 주문 후 물과 컵을 갖다 주셨는데 컵에 립스틱 자국같은 게 묻어 있었습니다. 꽤나 뚜렷하게 묻어 있어서 세척을 제대로 하지 않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컵에 이물질이 묻어 있다고 컵 교환을 요청하였는데 아무런 사과 한마디 없으셔서 못마땅했습니다. 갈비탕은 양이 아주 푸짐합니다. 고기가 듬뿍 들어 있어 고기만 먹는데도 배불러서 같이 나온 밥은 일행이 먹었습니다. 맛도 맛있었습니다만 청결과 서비스에 아쉬운 점이 많아 또 방문할 의사는 없습니다. 지인은 떠먹는 차돌된장찌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가격..
소비일기
2018. 8. 4.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