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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따릉이 자전거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바로 집 앞에 따릉이 대여소가 위치해 있어서 이따금 이용하고 있습니다. 따릉이 앱을 이용하여 대여하고 싶은데 앱이 이상한 건지 폰이 이상한 건지 앱을 이용하면 대여소 검색이 안됩니다. 그리고 지도에 대여가능 자전거 색깔로 표시되는데 그게 아예 안뜨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인터넷앱을 이용하여 검색하여 접속하고는 합니다.

 

서울 자전거 따릉이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합니다. 물론 비회원으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일일권구매를 클릭하여 일일권종류선택을 한 후(1시간, 2시간) 결제를 합니다. 1시간에 1,000원입니다. 1시간내에 반납하면 추가결제없이 재대여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납할 시간없이 2시간동안 이용하실거면 2시간을 결제하시고 그런 게 아니라면 굳이 천원 더 결제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말그대로 일일구매권으로 24시간동안 1시간이내에 반납하면 계속 재대여가 가능합니다. 1시간이내에 반납이 안되면 추가요금 과금되오니 대여시간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결제후 대여소 선택 대여를 들어갑니다. 바로 앞에 따릉이 자전거가 있으면 자전거 거치대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편리하기 때문에 QR코드 대여를 클릭합니다. 자전거 앞 바퀴쪽에 잘 살펴보시면 QR코드가 있습니다. 대여소 선택하면 대여 할 수 있는 자전거가 표시됩니다. 원하시는 자전거를 선택 후 대여하기를 누릅니다. 대여한 거치대번호를 기억해 주세요. 대여하기를 누르면 대여신청이 완료된 것입니다. 다만 대여신청후 2분내에 대여가 되지 않으면 취소가 되므로 자전거대여소 근처에서 신청하세요.

 

신청한 거치대번호에 있는 자전거에 홈버튼을 눌러 대여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회원은 어플이나 홈페이지에서 대여비밀번호 설정을 할 수 있고 비회원은 대여하면 비밀번호가 발급됩니다. 대여비밀번호를 누르면 소리가 나면서 옆에 잠금장치가 풀립니다. 잠금장치를 빼낸 후 이용시간동안 자전거를 타시면 됩니다. 자전거 반납하실때는 꼭 잠금장치 꽂는 걸 잊지 마세요. 전 정신머리없이 잠금장치 꽂는 걸 잊고 거치대에 놓기만 하고 왔는데 잠금장치는 안 꽂으면 반납이 안된터라 과금되어서 자동결제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났는데 반납이 되지 않았다는 카톡보고 대여소에 갔는데 없더라고요. 다른 분이 이용중이셨습니다. 그 분이 반납하시니 그제서야 반납처리가 되었고 과금처리가 되었습니다.

 

이용금액 부담 없고 원하는 곳에서 대여하고 목적지 부근 대여소에 반납할 수 있고 아주 편리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따릉이 자전거 대여소가 많이 보이지 않았는데 요즘은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서 따릉이 서비스가 이만큼 확장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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