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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1길 33에 위치한 심미멘에 다녀왔습니다. 전에 라멘을 먹고 싶어서 검색하던 중 알게 되어서 메모장에 저장해 놨다가 드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들어가려는 순간 안 쪽에서 문을 열어주시는데 앞에 있는 안녕하세요 푯발이 위로 올라가서 깜짝 놀랐습니다. 내부는 넓지 않습니다. 좁지만 테이블 간격이 넓어 좋았습니다. 미소돈멘(8,000), 삐리돈멘(8,000원), 모리아와세(5,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돼지사골 육수로 만든 매콤 담백한 맛의 삐리돈멘을 먹었는데 적당히 매콤하니 맛있었습니다. 배부름에도 불구하고 국물까지 호로록 다 마셨습니다. 스푼이 국자마냥 커서 잠시 당황했지만 국물 떠먹기에 좋았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몰 5층에 위치한 삼보당 호떡입니다. 삼보당은 인사동 명물 호떡집이라고 합니다. 1997년 인사동에서 시작한 삼보당 호떡은 찰옥수수 페이스로 즉석에서 반죽을 만들어 바삭함이 살아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오랫동안 인사동의 명실상부한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호떡은 개당 1,500원입니다. 반죽이 쫄깃하고 달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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