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벤트가든, 더플레이스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128에 위치한 코벤트가든 올림픽공원점에 다녀왔습니다. 발렛은 2시간까지 2,000원이며 이후 10분당 500원씩 부과된다고 합니다. 모짜렐라 치즈의 쫄깃함이 풍부한 피자인 마르게리따(12,800원), 크림 빠네(12,800원), 마레토마토 리조또(11,8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에 주문한 메뉴 모두 맛있었습니다. 크림소스에 촉촉히 젖은 빠네의 빵은 배불러도 계속 입 안에 들어갑니다.

 

 

 

더 플레이스에 다녀왔습니다. 가장 바쁜 이탈리안, 밀라노 사람들이 즐기는 작은 여유로움 밀라노 해피타임 아페리티보를 모티브로 한 Italian Urban Bistro 더 플레이스는 그 지역, 그 땅에서 난 가장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다는 이탈리안 요리 철학을 바탕으로 Local&Fresh Ingredient 메뉴를 선보이며 천장의 작은 타일에서부터 메뉴 담음새 하나까지 패션과 디자인의 중심 밀라노의 도시 감성을 담았다고 합니다. 새우, 오징어, 홍합을 넣은 매콤한 토마토의 소스의 리조또인 페스카토레 리조또(19,500원)와 까르보나라(17,900원), 고르곤졸라 피자(18,9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직원분들이 서빙하시는 걸 보는데 시선이 가는 메뉴가 있었습니디. 폭탄피자인데 테이블로 가져가서 불을 붙여 주시더라고요. 불이 꺼지면 도우를 잘라 먹으면 됩니다. 나중에 방문하게 되면 폭탄피자를 먹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