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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위상지연증후군(Delayed Sleep Phase Syndrome)
수면 위상 지연 증후군이란
잠드는 시간이 새벽 2시 이후로 늦어져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함으로써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증후군이다.
주로 청소년이나 젊은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만성적으로 빨리 잠들지 못하고 새벽이 다 되어야 잠이 든다.
아침에 출근, 등교 때문에 겨우 일어나며
수면 부족으로 오후 내내 졸리다가 밤이 되면 다시 말똥말똥해져서 새벽까지 깨어 있는다.
젊은 층의 약 7%가 겪을 정도로 의외로 흔한 질환이다.
생체 리듬이 흐트러지면서 이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 났다.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은 불면증과 혼동하기 쉽다.
밤에 잠을 못 자서 힘든 것은 비슷하지만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은
불면증과 달리 수면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한다는 것에서 차이가 난다.
수면위상지연증후군 자가진단
- 다른 사람들보다 평균2시간 이상은 늦게 잔다.
- 적절한 수면위생, 환경이 갖추어져도 일찍 잠들 수 없고 원하는 시간에 잠이 들 수 없다.
- 불안감, 우울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 오전에는 졸리고 오후에는 갈수록 뇌가 활성화되는 느낌이다.
- 아침에는 깨어나기 매우 힘드나 저녁~새벽에는 정신이 맑다.
- 특별한 수면장애나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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