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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오금로 87에 위치한 스타벅스 송파구청점에 다녀왔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생크림 카스텔라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메리카노 주문할 때 원샷으로 요구했어야 했는데 아무런 요구사항 없이 주문했더니 기본인 투샷으로 나왔습니다. 쓴 맛을 좋아하긴 하지만 카페인에 약한 편인지라 적당히 마시고 남길 생각이였는데 대화를 나누면서 홀짝 홀짝 마시다 보니 한 잔을 다 마셔버렸습니다. 몇 시간뒤 어지러워서 급하게 집으로 왔습니다. 생크림 카스테라는 카스테라하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실텐데 제 기준에 약간 포슬포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달달하니 아메리카노와 궁합이 딱이였습니다.

 

 

 

교촌치킨에서 허니콤보, 웨지감자, 콜라1.25L를 배달 주문하였습니다. 온라인으로 주문하였고 배달비가 이천원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허니콤보라고 달달한 맛을 생각했는데 간장치킨맛이였습니다. 간장의 향과 맛이 쎄게 느껴졌고 짭쪼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지 않아 또 배달시켜 먹진 않을 것 같습니다. 웨지감자가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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